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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 벽화) Mural paintings of Goguryeo tombs Categorical the level of life and lifestyle of the Goguryeo period of time.

Numerous geometric designs painted on comb-sample pottery are of higher price in artwork background. It is additionally a image in the reference to prehistoric society in Northeast Asia.

It should have symbolism as being a cultural prototype that types the ethos in the Korean individuals (national and social character and cus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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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출자(出字)형 금동관이 출토된 석곽묘(복원). 순흥벽화고분 부근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북서 모서리에는 돌을 쌓아서 만든 작은 대가 있는데, 순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뼈 일곱 구가 있었다. 어두운 공간 속에 벽화와 함께 뼈 부스러기만 남은 시신을 봤을 때, 무덤 주인의 혼이 남아 해운대고구려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엄습하지 않았을까.

고구려 군대가 넘었을 죽령(竹嶺)의 험한 고갯길을 한번 체험하기 위해서다. 구석기시대 사람들도 이 고개를 넘었을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우리 역사에서 오랫동안 남북 통로로 사용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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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경영하는 해운대룸싸롱 리더가 어떤 철학과 전략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되지 않았나. 이 작지만 미스터리한 고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죽죽이’가 개척해 죽령이라고 부른다는 전설이 있는 죽령고개는 단양에서 오르는 구간은 여러 번 굽이친다. 고갯마루에서 내려다봐도 단양 방면(북서쪽) 골짜기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까마득하다. 반면, 영주-순흥 방면(동쪽)의 비교적 완만한 내리막길은 소백산 중턱의 희방사 마을을 지나니 바로 순흥이다. 이곳이 고대 신라 입장에서는 ‘천혜의 방어선’이었음이 쉽게 이해되는 지형 구조다.

무엇보다 ‘신라 지역에서 발견된 고구려계 벽화 무덤’이라는 점에서 당시의 사회상을 복원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숨어 있는 소중한 유적이기도 하다.